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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칠/겨울시장

겨울시장-아마미 카나데

by 멜타 2022. 4. 11.

아마미 카나데
좀 추운 것 같네. 겨울에는 모든 사람들이 두꺼운 옷을 입으니까, 이때를 틈타 밖에 돌아다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걸.
이러고 있어도 아무도 내 귀랑 꼬리를 신경쓰지 않겠지...... 응, 이건 뭐야?

아마미 카나데가 얼음조각상 상점 앞에서 몸을 숙였다.

아마미 카나데
얼음으로 만든 동물들이잖아. 새, 토끼, 호랑이...... 뒤쪽에 많이 쌓여 있다, 온갖 동물들이 다 있네.
여우는 왜 없지? ......뭔가 편견이라도 있나?

>다 팔린 게 아닐까
>그냥 만들기 어려운 건 아닐까
(선택지 차이 아마 없을 듯...?)

아마미 카나데
그냥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, 다들 혹시 여우는 싫어하나 싶었는데. 괜한 생각이었나봐.
뭐야 그 표정은, 설마 관심 있어?
하여간 못말리겠네...... 오늘 나랑 같이 시장 구경해준 답례로 따로 하나 만들어줄게, 여우 모양 얼음조각.
녹지 않게 간수 잘해야 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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